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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논란 뒤 시행되는 주목할 만한 변화
01/03/24
2024년 새해를 맞아 각 주에서는 다양한 새로운 법들이 도입됐는데요.
우선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인 대형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성 중립적인 장난감 판매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첫 위반 시에는 250달러, 이후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 일리노이주에서는 '금서 지정 금지법'이 시행돼 학교나 공립 도서관에서 성소수자나 인종 문제를 다룬 책을 금지 도서로 지정하거나 퇴출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미국에서 금서 금지법을 도입한 최초 사례입니다.
한편 뉴저지주를 포함한 몇몇 주에서는 사전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청(FDA)은 앞서 지난해 7월 프랑스 제약업체 HRA 파마가 만든 피임약 '오필'(Opill)의 처방전 없는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사전 피임약이 판매되도록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뉴욕주에서는 애완동물 가게에서 개, 고양이, 토끼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강아지 공장'으로 불리는 사육시설의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애완동물 가게에서 보호소에서 온 동물들을 입양 목적으로 전시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