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선거… "변수는 낙태·경제·트럼프 재판"
01/03/24
2024년 연방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전체 100석 가운데 51석을 차지해 민주당이 과반을 점한 연방 상원 선거 판세를 분석하면서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연방 상원 다수당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변수가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선거로 임기가 연장되거나, 교체될 상원 의원은 모두 34명입니다.
당적별로는 민주당이나 민주당에 가까운 무소속 의원이 23명, 공화당 의원이 11명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모두 23석을 지켜야 현재 과반 구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선거분석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 일렉션스'에 따르면 민주당이 방어해야 할 23석 중 8석이 '경합' 또는 '열세' 지역으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공화당 현역 상원 의원들은 대부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지역에서 재선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의 과반 복귀가 유력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선거에서 공화당은 과반 달성이 예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에게 다수당 위치를 내준 사례가 있기 때문에, 2024년 선거에서도 반전이 가능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 낙태 문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낙태 금지에 대해 비판적인 여성과 젊은 층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