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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술보다 마리화나… Z세대 취향 변화

12/29/23



미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류 취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맥주 출하량은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맥주 마케터스 인사이트는 미국 내 맥주 출하량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는 젊은 세대, 특히 Z세대의 음주 습관 변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MRI-시먼스가 올해 가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는 술을 덜 마시고, 마실 경우에도 맥주보다 증류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응답자의 58%가 지난 6개월 사이에 술을 마셨다고 말했는데, 이중 증류주를 마셨다는 사람은 87%로 맥주(56%)보다 많았습니다. 

체중 감량 등 건강상의 이유로 술, 특히 맥주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대마초의 합법화도 맥주 소비 감소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TD코웬의 분석가 비비엔 아저는 기호형 및 의학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술 대신 대마초를 선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마초의 합법 판매 규모는 올해 약 29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TD코웬은 대마초 이용자가 향후 5년간 천800만 명에 이르는 반면 술 소비자는 200만 명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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