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일반 시민이 ‘혼잡통행료’ 소송 제기

12/27/23



뉴욕시 맨해튼 60가 남쪽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반 시민이 처음으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고다미스트(Gothamist)에 따르면, 로어맨해튼 배터리파크시티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챈은 최근 혼잡통행료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고, 일부 지역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의 소송을 맨해튼 연방법원을 통해 접수했습니다.

챈은 이 프로그램으로  많은 차량이 요금을 피해갈 수 있는 도로로 몰릴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웨스트사이드하이웨이 등 일부 도로가 혼잡통행료를 피하기 위한 우회로로 이용될 경우 교통정체가 더 심해지고 인근 거주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신의 딸은 뇌전증을 앓고 있어 앰뷸런스 출동 시간이 생명과 같은데, 앰뷸런스나 소방차 출동 시간도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MTA는 혼잡통행료 시행으로 인한 다른 지역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배터리파크시티의 다른 거주자들도 합류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민간인이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에 반대하며 제기한 첫 소송입니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추가적인 반대 소송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정부 역시 이 프로그램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