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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차량 가격보다 융자금 더 많은 ‘깡통차’ 급증

12/27/23



요즘 오토론 밸런스가 차량 가치보다 더 높은 소위 ‘깡통차’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에드먼즈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들이 보유한 차량 가치보다 오토론 밸런스가 평균 6054달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4월  6078달러 이후 최고 수준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5300달러보다 14.2%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통 신차는 딜러를 나오는 순간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깡통차가 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깡통차 급증세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문제가 되는 신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토론 할부 부담으로 연체율이 199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압류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올해 약 150만 대의 차량이 압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깡통차 증가 요인으로는 신차와 중고차의 평균 오토론 이자율이 각각 7.4%, 11.6%에 달하고, 융자업체와 딜러들이 60개월, 72개월까지 장기 오토론을 제공하며 계약금을 낮춘 것이 지적됩니다.

중고차 가격 변동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 수요 증가로 중고차 가격이 급등했지만, 만하임중고차가치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고점 이후 20% 이상 급락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치가 급락하는 자산을 보유하게 된 겁니다.

결제 관련 전문매체 PYMNT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3분의 1이 모기지 융자와 오토론으로 인한 부채 합계가 25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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