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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교사노조, 뉴욕시·뉴욕주 정부 상대 소송

12/26/23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뉴욕시교사노조(UFT)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뉴욕시교사노조(UFT) 등은 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시교사노조 UFT가 어제 맨해튼 뉴욕주법원에 시정부와 아담스 시장·뉴욕주 교육국 등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교사 노조는 아담스 시장과 뉴욕주 교육국을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 시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이 뉴욕주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교육예산을 다시 복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달 아담스 시장은 망명신청자 지원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뉴욕시 각 기관의 예산을 5% 삭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삭감은 올해 연간 예산 390억 달러 중 5억 4700만 달러를 줄이겠다는 내용인데 내년에도 추가 삭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년 예산 삭감 규모는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유치원과 특수교육 지원, 학생들을 위한 무료 여름 프로그램 등이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교사노조는 뉴욕시의 수입이 줄지 않는 한, 교육 예산을 줄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예산 삭감이 학생들의 기본 교육권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이클 멀그루 노조위원장은  “이미 뉴욕시 공립교 교실이 과밀화하고 있고, 특별 케어가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교육 예산을 복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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