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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사람 운전자보다 안전"
12/26/23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자사가 운영 중인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웨이모는 피닉스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3개 도시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713만 마일을 운행한 기록을 분석해 사람이 운전한 차량의 뎅니터와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자사의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부상을 유발하는 사고 발생률이 6.8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률이 사람 운전자의 약 7분의 1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에 신고된 사고의 경우도 사람 운전자보다 2.3배 낮았습니다.
사람 운전자의 5분의 2 수준입니다.
회사 측은 이들 도시에서 같은 거리를 운전한 사람 운전자보다 부상자 수는 17명, 경찰 신고 건수는 약 20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는 경미한 사고도 경찰에 접수되는 반면, 사람이 운전한 차량의 경미한 사고는 신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사고 건수는 더 적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 발표는 경쟁사인 GM의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 크루즈가 운행 중단과 같은 위기를 겪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크루즈는 로보택시와 관련된 여러 사고로 운행 허가가 중단됐고, CEO 등 주요 임원들의 교체, 직원 해고 등의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