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파산 보호 신청
12/25/23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2020년 대선 개표조작설을 퍼뜨렸다가 거액을 물게 됐죠.
최근 맨해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는 루디 줄리아니 전 시장이 뉴욕 맨해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워싱턴DC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줄리아니 전 시장에게 전 조지아주 선거 사무원 루비 프리먼과 셰이 모스를 상대로 1억 4천800만 달러(약 1천927억 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이들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원고들이 개표 조작에 가담했다는 소문을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경합 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을 제기해 각종 소송 비용이 300만 달러(약 40억 원)까지 불어나 더 이상 재정적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과도한습니다.
이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여러차례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맨해튼 상류층 거주지역의 아파트를 65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줄리아니 전 시장 측은 성명에서 "과도한 징벌적 배상액을 지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파산 보호를 받은 상태에서 항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