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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불법 이민, 아시아·아프리카서도 '밀물'

12/22/23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자 유입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몰려들면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에 따르면, 멕시코와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는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약 만 명을 넘어서며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약 22만 명으로 기록적인 수준이었는데 올해도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민자 증가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면서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의 멕시코 접경지역 다리와 검문소들을 줄줄이 폐쇄했습니다.

현재 이민자 규모는 세관국경보호국의 처리 능력 수치의 2배에 이르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다급하게 이민자 억류·송환 역량 확대를 서두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이렇게 이민자가 너무 많이 몰리면서 루크빌 검문소의 경우 사실상 '셀프 체포 시스템'이 생겨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을 넘어온 이민자가  수 ㎞를 걸어 당국이 지정한 '교통허브' 시설을 스스로 찾아간다는 겁니다.

식수와 화장실, 텐트가 있는 이곳에서 기다리다가 세관국경보호국에 공식적으로 구금돼 이민자 처리 절차를 밟는 겁니다.

특히 최근에는 입국 알선업자와 연계된 '여행사'들도 늘어나고 있는데다 바이든 행정부는 가족 이민자들을 구금하지 않고 일정 기간 후 법원에 출석하라는 통지와 함께 풀어주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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