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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해요! 멍멍"…9살 여아 생명 구한 개
12/22/23
지난달 버지니아 주에서는 당뇨 탐지견이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를 구한 사례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BC뉴스는 최근 보도에서 지난달 버지니아 주에 사는 한 부부가 당뇨 탐지견의 도움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를 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사자인 샤넌보그스가 올린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집에서 TV를 보던 부부에게 기르던 당뇨탐지견인 스파이가 다가옵니다.
스파이는 안절부절하며 주인 부부를 어디론가 데려가려고 했고, 심상치 않음을 느낀 부부는 스파이를 따라갔습니다.
스파이는 위층에서 자고 있던 9살 딸의 침실로 들어갔고 부부는 천만다행으로 응급상황에 빠진 아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딸 레일린은 당시 혈당이 높아지게 만들 수 있는 독감을 앓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부부는 바로 아이의 혈당 수치를 측정해 위험 수치인 것을 확인했고, 이후 조치를 취해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레일린은 당일 새로운 혈당 모니터기를 붙였는데 보정 중이라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기계도 잡아내지 못한 위험을 스파이의 후각이 알아차려 아이를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스파이의 영웅적 활약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