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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터트리겠다"…유대인 시설 400여 곳 테러 위협
12/20/23
지난 10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 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시설 400여 곳이 폭탄 위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명예훼손연맹이 미 전역에서 유대인 시설 400곳 이상이 폭탄 위협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렌 시걸 반명예훼손연맹 부대표는 이런 위협이 모두 허위로 판명됐다면서도 유대인 커뮤니티는 이런 위협들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시작된 지난 10월 이후 미국 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위협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보안 커뮤니티 네트워크에 따르면, 유대인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폭탄 위협과 구타 사건은 지난해 대비 541% 증가했습니다.
실제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주말 사이 사원 30곳과 유대인 문화 센터가 위협을 받았고, 앨라배마주에서는 유대인 기관 6곳이 폭탄 위협을, 조지아주에서는 유대교 회당 두곳이 폭탄 테러 위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FBI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현재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또 성명을 통해 무고한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지역, 주, 연방 법 집행 파트너와 계속 협력해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