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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쿠오모 “뉴욕시 혼잡통행료 반대”

12/20/23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혼잡통행료 시행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팬데믹 전에는 이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겼지만, 현재는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기 때문에 필요성을 재고해야 한다며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어제 쿠오모 전 주지사는 폭스뉴스 등에 출연해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 의사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맨해튼 60스트리트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기본 15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내년 봄 시행될 예정입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혼잡통행료 법안을 통과, 서명할 당시에는 팬데믹 전이었지만, 외부 상황이 달라진 만큼 혼잡통행료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과거에는 뉴요커들이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혹은 차량으로 출퇴근길 정체를 뚫고 출근하는 두 가지 방법 밖에 없었기 때문에 혼잡통행료시행이 필요하다고 여겼지만, 이제는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옵션이 일반적으로 정착한 만큼 혼잡통행료가 꼭 필요한지, 뉴욕시로 유입되는 인구에 타격은 없을지 등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MTA의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혼잡통행료를 옹호했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입장 변화에 MTA는 실망감을 나타내며, 혼잡통행료가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업그레이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성추행 의혹으로 2021년에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불법 선거자금 의혹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 뉴욕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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