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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원, 차남 의혹 바이든 탄핵 조사 결의

12/15/23



하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탄핵조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쇼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의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하원에서는 관련 결의안이 찬성 221표 대 반대 212표로 가결됐습니다. 

하원 내 공화당 의원 수는 221명으로, 정당별로 표가 갈린 모양새입니다.

헌터 바이든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던 시절,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업 부리스마에서 일하며 거액을 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IRS의 탈세 혐의 조사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번 탄핵조사는 하원 감독위, 세입위, 법사위가 청문회 등의 절차를 이어가며 바이든 대통령과 헌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결의안이 곧 탄핵소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하원에서 별도로 통과되어야 하며, 이후 상원에서의 심리와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하원의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표결 직후 성명을 내고 자신은 매일 국민의 삶과 국가의 힘 그리고 안보에 주목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정치적 공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를 '근거 없는 정치적 쇼'라고 비난하며 하원 공화당의 결정은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탄핵조사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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