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급등… 83% “보험사 변경 고려”
12/15/23
최근 자동차 보험료의 급등으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미국인의 대다수가 보험사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보험회사 트러스티드 초이스가 25세 이상 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는 보험료 절약을 위해 다른 보험사로 갈아타겠다고 응답했습니다.
59.5%는 더 좋은 보험 커버리지를 찾기 위해 변경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69.3%가 현재 가입한 자동차 보험 약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들 중 45.8%는 보험료 인상이 원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보험료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약 46.6%는 현재 보유한 자동차 보험의 본인부담금 한도를 높이는 방법을 선택했고, 무보험을 고려한 경우도 22%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2%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증가폭 3.1%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보험정보연구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운전자들은 차량 종합보험료로 월 167달러, 연간 2008달러를 지불했고, 최소 책임보험료는 월 52달러, 연간 627달러였습니다.
보험료 상승의 또 다른 이유는 팬데믹 이후 증가한 자동차 사고 및 관련 소송 때문으로, 이에 따른 비용 상승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P 글로벌 분석팀의 팀 자와키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와 소송 증가로 보험사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보험료 인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