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NYPD,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12/13/23
뉴욕시는 내년 교통혼잡료 부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 교통혼잡료를 피하기 위해 가짜 번호판 사용이나 번호판 가리기 등의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량 번호판 단속이 강화될 계획입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에 따르면, NYPD가 내년 봄으로 예정된 교통혼잡료 부과를 앞두고 번호판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이나 플라스틱 반사판 등을 사용해 번호판을 교묘하게 가렸거나, 가짜 번호판을 사용해 주차·운행요금을 피해가는 경우를 적극적으로 잡아내고 있습니다.
올해 NYPD가 차량 번호판을 가린 경우를 찾아내 소환장을 발부한 건수는 만 2400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번호판을 가린 후 주차된 차량에 부과된 티켓은 23만 건에 달했습니다.
현재, 경찰이 직접 찾아내지 않는 한, 이런식으로 번호판을 가리거나 가짜 번호판을 사용해 카메라 단속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입니다.
시민들이 311에 신고해도 절반 가량은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뉴욕시는 가짜 번호판 사용에 대한 벌금을 최대 100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번호판 가림에 대한 벌금은 65달러에 불과합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재노 리버 회장은 아마존 등과 협력해 뉴욕에서 가짜 번호판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