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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 67% “차별·부당대우 경험”

12/04/23



미국 내 한인들이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선입견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어를 못한다는 선입견이 다른 아시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개월 동안 미국내 아시안 7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인 가운데 38%는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25%는 ‘공공장소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를 쓴다는 이유로 핀잔을 들어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한인들 중 49% 는 미국인들로부터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선입견을 경험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일본계 26%, 인도계 32%, 필리핀계 37% 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에 한인들은 총 1146명이 참여했고 이중 710여 명은 미국에서 태어난 2세 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안들 가운데 57%는 인종 문제를 큰 문제로 지적했고, 특히 한인들 가운데 5%는 정기적인 인종 차별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끔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61%에 달해 , 10명 중 7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차별 경험을 토로했습니다. 

또 한인들 중 44%는 비하적인 호칭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 해, 다른 아시안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계는 39%, 인도계는 26%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검색이 지연되거나 따로 질문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한인은 16%, 직장에서 ‘아시안이기 때문에 고용이 되지 않았다’고 대답한 비율은 13%, 또 11%는 ‘승진 누락’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서비스 업계에서 인종 탓에 부실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한인 응답자는 4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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