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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 맛 대폭 개선
12/04/23
맥도날드가 햄버거 체인 시장에서 부진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맛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이 약 4만 9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맥도날드는 미국 햄버거 체인 중 13위를 차지했습니다.
28%의 응답자만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1위인 화이트캐슬(72%)과 2위인 버거킹(52%)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이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최근 빅맥 등 대표 햄버거의 맛을 대폰 개선했습니다.
우선 2장의 소고기 패티를 더 균일하게 굽기 위해서 한번에 굽는 소고기 패티 양을 줄였습니다.
또 양상추, 치즈, 피클을 더 신선하고 좋은 품질을 사용하고, 소스와 빵도 변경했습니다.
특히 빵은 버터가 들어간 브리오슈 번으로 교체하고, 깨를 더 무작위로 뿌리는 방식으로 바꿔 집에서 만든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맥도날드는 기존 메뉴에 50가지가 넘는 변화를 줬는데 이런 변화는 최근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업그레이드입니다.
맥도날드의 이런 변화는 최근 소비자 평판이 나빠진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배달 증가로 매출이 호황을 이뤘지만,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의 조사에서는 햄버거 체인 중 13위를 차지하면서 평판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