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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포밍론’ 대출 한도 5.6% 상향 조정
12/01/23
집값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일부 지역의 ‘컨포밍론(conforming loan)’의 대출 한도가 늘어났습니다.
약 5.6%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 28일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컨포밍론의 상한선을 현재 72만 6,200달러에서 76만 6,55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6%의 증가폭으로, 지난해 12.2% 상승, 2022년의 18.5%의 상승 폭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컨포밍론은 국책모기지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 융자로, 일반 기준의 최대 150%까지 적용됩니다.
따라서 하이코스트(high-cost) 지역, 즉 가주나 뉴욕 등 집값이 비싼 지역에서의 융자 상한선은 올해 108만 9,300달러에서 114만 9,825달러로 증가합니다.
이번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연방주택금융청은 주택 가격이 높은 지역으로 전국 3천개 카운티 가운데 약 100개 카운티를 지정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주와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이 포함됩니다.
모기지 융자는 크게 컨포밍론과 논컨포밍론(점보론)으로 나뉩니다.
컨포밍론은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정한 조건에 부합할 경우 정부의 보증을 받는 형태이고, 논컨포밍론은 한도액을 초과하는 융자로 점보론이라고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컨포밍론보다 이자율이 0.25%에서 0.5%까지 높습니다.
컨포밍론 한도액은 매년 연방주택금융청이 전년도의 주택 가격 변동을 반영해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