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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취업비자 갱신, 한국 안 가고 미국에서 가능

11/30/23



바이든 정부가 단기 취업비자의 갱신 절차를 크게 개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단기 취업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서 본국의 미 영사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국무부가 어제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갱신 절차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비자 국내 갱신' 시범사업의 일환입니다.

기존에는 단기 취업비자를 갱신하려면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의 미국영사관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새 정책에 따르면, 이제 근로자들은 다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고, 미국 내에서 직접 비자를 갱신할 수 있게 됩니다.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이러한 변경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변화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미국은 영사관 직원이 단기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등을 신청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비자 발급 과정을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스터프트 부차관보는 이 제도를 내년에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내년 2월까지 단기 취업비자 약 2만 개에 적용한 후, 다양한 취업비자 유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디지털 비자 도입도 고려 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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