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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면세점 세금 환급 한도 2배 증가
11/30/23
한국 정부가 내년부터 사후 면세점 즉시환급 한도를 현재의 두 배로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외국 국적자의 한국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한국시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사후 면세점 즉시환급 한도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은 사후 면세점에서의 면세 가격 물품 구매 한도가 1회 기준 50만원, 총 구매금액은 250만원이지만, 1회 최대 100만원, 총 구매금액은 500만원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국에서 면세 샤핑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매 전에 세금을 면제받는 공항 등의 사전 면세점이고, 다른 하나는 구매 후 세금을 환급받는 사후 면세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한도 상향 조정은 후자인 사후 면세점에 해당합니다.
출국 예정인 외국인이 사후 환불은 받으러면 공항에서 여권과 항공 티켓, 구입 영수증을 제시하고 환급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다만 면세품을 실제로 구매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구입한 품목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가방을 체크하기 전 환불 신청을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