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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임시 휴전’… 미국인 3명 등 인질 석방
11/24/23
내일 오전 10시부터 가자지구에서의 임시 휴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46일 만의 휴전입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하마스의 고위 관리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가자지구의 임시 휴전이 23일 오전 10시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에서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도 23일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하마스에 억류된 50명의 인질들이 나흘에 걸쳐 석방될 예정이고, 이 중에는 3살짜리 소녀를 포함한 미국인 3명도 포함돼 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하마스에 잡힌 미국인 인질은 1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휴전과 인질 석방 소식에 세계 각국도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테러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잔혹한 습격 이후 잡힌 인질들의 석방을 보장하기 위한 거래를 환영한다"며, 미국인 인질들의 안전 보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을 중재했던 카타르의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인도주의적 휴전 합의 달성에 기여한 파트너들, 특히 미국과 이집트에 감사한다"며 "이번 합의가 전쟁과 유혈 사태를 종식하고, 포괄적이고 공정한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진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