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11/22/23
어제 백악관에서는 추수감사절과 바이든 대통령의 81세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의 추수감사절 전통에 따라 칠면조 한 쌍을 사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자유'와 '종' (Liberty and Bell)이란 이름의 칠면조 한 쌍을 사면하는 행사를 거행하고 "자유의 종이 울리게 하라"(Let freedom ring) 고 외쳤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백악관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칠면조들은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는 일을 사면 받아왔지만, 어제는 바이든 대통령의 81세 생일과 행사가 겹치면서 성대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역사상 가장 고령의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나이가 대단한 게 아니라는 듯 가볍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참석한 사람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전에 "우연히도 오늘은 자신의 생일이라면서, 여러 분이 알아야 할 것은 사실은 60살을 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낭 행사에서 사면된 칠면조 리버티와 벨은 미네소타 칠면조들인데 이름은 (독립전쟁시) 필라델피아의 자유의 종에서 따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칠면조 두 마리가 중부 미네소타에서 온갖 어려움을 뚫고 백악관까지 왔다면서 "수 천 마일을 날아오는 여행 동안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꺼이 이 여행을 감내했다"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 칠면조들은 미국사회의 생산적인 일원으로 미네소타 대학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 것이라며 리버티와 벨의 사면을 선언하고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