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주 87만 가구 ‘끼니 걱정’
11/21/23
빈부 격차 문제는 하루이틀의 이야기가 아니죠.
올 땡스기빙 소비자 지출이 팬데믹 이전보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쪽에서는 여전히 식료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연방농무부의 '식량 불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9가구 중 1가구가 식료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내 87만 가구, 즉 전체 가구의 11.3%가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2017~2019년 기록된 10.8%보다 증가한 수치이고, 전국 평균보다 0.1% 높습니다.
뉴저지주의 경우 전체 가구의 8.8%가 매일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식료품 부족을 경험하고 있고,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017~2019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량 불안 현상은 돈 등의 재화가 부족해 영양가 있는 음식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미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 국민의 11.2%, 약 1,470만 가구가 매일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특히 흑인 및 히스패닉과 같은 소수인종, 여성, 어린이 등 소수계층의 식량 불안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별로 보면 애리조나주의 식량 불안 비율이 11.6%로 가장 높았고, 미네소타는 7.1%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