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한인 급증… 6번째로 많아
11/16/23
최근 미군 입대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요,
한인 입대자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입대 후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 귀화자 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입대 후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 귀화자 수가 16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국 시민으로 귀화한 한국 국적 미군은 총 1680명입니다.
매년 330명 이상의 한국 국적자가 미군 입대 후 귀화를 선택한 셈입니다.
한인 입대자는 2018- 2019 회계연도에 510명을 기록한 이후 팬데믹을 겪으며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1- 2022년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인 입대자 수는 2020~2021년도와 비교하면 약 30% 급증한 겁니다.
국적별로 보면 최근 5년간 필리핀 국적의 미군이 4380명으로 가장 많이 귀화를 선택했고, 한인은 자메이카와 멕시코,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 이어 여섯 번째입니다.
미군 입대는 다른 국적자들 사이에서도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USCIS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미군 입대자는 총 4만 560명에 달하고,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을 기점으로 입대자 수는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화를 선택한 외국 국적자 비율을 군대별로 나눠보면 육군이 62.6%로가장 많았습니다.
육군의 경우는 전액 학비 지원과 최대 5만달러의 입대 보너스, 100% 의료 보험, 연금, 401k, 주택 수당, 식비, 유급휴가, 군인 전용 주택 융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반 보병의 경우 기본 월급은 약 2200달러로, 해외 근무 기회까지 포함해 한인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