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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법 이민자 추방 위한 수용소 건설 계획
11/14/23
각종 소송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공화당 내 독보적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반 이민 정책이 첫 임기때보다도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대규모 수용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이 체포한 불법 이민자를 고국으로 추방하기 전까지 수용하기 위한 시설인데, 기존 수용시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민자를 단속하고 신속하게 추방하겠다는 뜻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또 의회의 비협조 가능성을 감안해 국방 예산을 이 수용소 건설에 전용하겠다는 예산 확보 계획까지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이 실행되면 미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추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학생 및 취업 비자를 포함한 합법적 입국 경로도 제한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자 신청 시 미국에 위협적인 사상이나 태도를 지닌 경우를 적발하기 위해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고, 반 이스라엘 또는 친 팔레스타인 운동을 펼친 유학생의 비자는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출생한 불법체류자의 자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런 방침은 속지주의를 규정한 헌법과 배치되는 내용이지만, 현재 연방대법원이 보수 성향으로 재편된 점을 고려하면 위헌소송이 제기돼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