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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병원, 세계 최초로 눈 이식 수술 성공
11/13/23
세계 최초로 완전한 눈 이식 수술이 뉴욕에서 이뤄졌습니다.
각막이 아닌 눈 자체를 이식한 수술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만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전력회사 직원이었던 애런 제임스는 지난 2021년 7200볼트의 고압선에 얼굴을 맞아 얼굴 대부분을 잃는 큰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왼쪽 눈을 적출하고 왼팔을 잃었으며, 코와 입술의 형태도 잃었습니다.
이후 30대 남성 기증자가 나오면서 그는 지난 5월 27일 14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1시간에 걸친 대수술로 얼굴과 눈의 일부를 이식받았습니다.
뉴욕대학 랭곤 병원의 외과 의사들은 제임스가 수술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눈과 안면 이식 수술에서 잘 회복되고 있고, 이식된 눈도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다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수술팀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의사는 오랫동안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왔던 완전한 눈 이식 수술에 성공한 것은 믿기 어려운 획기적 위업이라며 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연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는 이 수술이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여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면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수술은 시력을 잃은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