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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내년부터 모든 세금 서류 온라인으로 접수

11/10/23



재닛 옐런 연방 재무부 장관이 세금보고의 전면 디지털화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납세자들이 세금 관련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하고,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재닛 옐런(사진) 연방 재무부 장관은 지난 7일 워싱턴DC IRS의 헤드쿼터에서 한 연설을 통해 새로운 IRS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애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납세자들은 내년부터 세근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예정보다 수개월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세금과 관련한 전반적인 처리 시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RS는 매년 2000만 건 이상의 세금보고와 관련 없는 서류를 우편으로 받고 있고, 세금 보고 시즌마다 접수되는 종이 서류 및 보고서가 너무 많아서 처리가 적체되고 감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 계획에 따르면 2024년부터 대부분의 납세자는 종이 세금보고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될 예정이고, 2025년에는 완전한 디지털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IRS 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환으로 연방정부로부터  800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런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화당 측에서는 배정된 예산안이 과다하다며 계속해서 예산 삭감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고, 지난주에도 IRS에 배정된 지원금 중 140억 달러를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돕는 데 쓰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최종 승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옐런 장관도 "IRS 예산을 정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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