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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열차 터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첫 삽

11/07/23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새로운 열차 터널 건설 프로젝트인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3일,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부 장관과,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은 맨하탄 서쪽의 허드슨야드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첫삽을 뜨며 새 열차 터널의 착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열차의 유일한 통로인 허드슨강 터널은 113년의 역사로 심각한 노후화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새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어온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총 161억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공사비 부담으로 인해 연방정부와 뉴욕, 뉴저지 주정부가 서로 난색을 표시하면서 프로젝트는 번번이 지연됐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이 결정됐고,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당초 연방정부는 총 공사비 가운데 68억 8,000만 달러를 보조하기로 했고, 여기에 38억 달러가 추가로 지원되면서 총 11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총 공사비의 70% 이상을 연방정부가 부담하고, 뉴욕과 뉴저지 주정부는 나머지 30% 비용을 절반씩 나누어 부담합니다.

이날 시작된 공사는 맨하탄 펜실베니아 역과 새로운 터널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 건설을 위한 겁니다. 

굴착 작업은 오는 2025년께 시작될 예정이고, 2035년에 터널을 개통한다는 목표입니다. 

새 터널이 완공되고 기존 터널이 개보수되면, 열차 운행량이 현재의 시간당 최대 24대에서 48대로 배가 됩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수백만명의 통근자들은 큰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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