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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우버·리프트, 3억 2천800만 달러 지급 합의

11/03/23



뉴욕주의 우버와 리프트 운전사들은 양사를 대상으로 과도한 수수료 징수와 불법 행위를 지적해왔는데요.

우버와 리프트가 뉴욕주 운전사들에게 총 3억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오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뉴욕주의 전·현직 운전사 10만 명에게 합의금으로 총 3억 2천8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버는 2억 9천만 달러, 리프트는 3천800만 달러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합의금을 받게 될 운전사들은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사들은 우버와 리프트가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하고, 승객이 내야 할 세금을 운전사에게 전가하는 등 불법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뉴욕주법으로 보장된 유급병가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버와 리프트는 애초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운전사들의 주장에 맞섰지만, 뉴욕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뉴욕주 검찰의 수사 착수 이후, 우버와 리프트는 당초의 입장을 바꿔 운전사 측과의 합의에 나섰고, 유급병가 보장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두 업체는 여전히 수수료 징수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버의 최고법률책임자 토니 웨스트는 뉴욕주 검찰총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합의가 뉴욕주 운전사들의 요구와 기업 혁신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 있는 결론을 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소식을 계기로 차량호출 서비스 업계 전반의 운전사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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