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업계 “지금 집 사고 나중에 재융자” 마케팅
11/01/23
모기지 이자가 8%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기지 대출 건수도 급감하면서 모기지 업계가 색다른 마케팅에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집을 사면 나중에 재융자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모기지 대출 이차가 8% 에 육박하면서 대출 업체들이 선구매후 재융자 무료 마케팅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 집을 매입한 후 나중에 이자가 내려가면 무료로 재융자를 해주겠다는 마케팅에 나선겁니다.
대출 업체가 이런 마케팅을 하는 것은 연방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기준금리를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면서 주택시장과 모기지 대출 시장이 냉각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는 7.79%입니다.
통상 주택구매자는 모기지 이자가 내려가면 재융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줄입니다.
대출 서비스 회사인 클로징콥에 따르면 재융자 클로징 비용은 2021년 기준 평균 2375달러입니다.
대출 업계는 향후 재융자 관련 비용 중 일부 크레딧을 제공하거나, 융자 클로징 비용을 대출금에 합산하고, 론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재융자 때 추가로 돈을 내지 않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에 재정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현재 비싼 주택가격과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고소득자나 올캐시 바이어가 아니면 주택 구매가 어렵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또 모기지 이자율은 1~2% 하락하는데 통상 1~2년 이상 걸리는데다 앞으로 모기지 이자가 내려갈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재융자 가능 시기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