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핼러윈 총격 용의자 체포…2명 사망·16명 부상
10/31/23
한편 플로리다주에서는 핼러윈 축제가 열린 유흥가 일대에서 또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용의자 1명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탬파 경찰은 29일 성명을 내고 핼러윈 축제가 열린 유흥가 일대에서 총기를 난사한 22살 타이렐 스티븐 필립스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립스는 휴앙도시 탬파의 이보시티 내 술집과 클럽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휴대하던 총기를 꺼내 무차별 총격을 가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필립스를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 상태입니다.
리 버카우 탬파 경찰서장은 목격자들의 제보가 용의자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는 한명을 제외하면 전원 총상을 입었고 대부분은 경상에 그쳤지만 5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부상자 연령은 18세에서 27세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최소 2명이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고 판단했고, 이 가운데 용의자 1명이 먼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가 용의자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는 범행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12발의 총성이 울려 퍼지자 핼로윈 복장을 입은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로 위로 뛰어들었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돌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