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냉각 조짐’…'금리 동결' 예상
10/31/23
연준이 이번주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동안 탄탄하게 강세를 보이던 고용 시장은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9월에 이어 금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견고했던 고용 시장이 조금씩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는 금리가 지난 9월과 같이 동결될 것으로 예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향후 통화정책 관련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종료됐고, 내년 여름부터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그 시기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연준 인사들이 주목하는 고용시장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자료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17만 5천명 증가에 그쳐 전달 33만 6천명의 증가폭과 비교해 큰 폭으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3.8%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일거란 전망입니다.
한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노동 시장의 임금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이코노믹스(BE)는 "임금 증가는 노동 시장 상황에 대한 더욱 정확한 신호"라며 연준의 선호 지표인 고용비용지수(ECI)와 평균 시간당 소득이 최근 몇 달간 둔화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지만, 앞으로의 지출 전망은 다소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동시에 9월 저축율은 올해 최저치인 3.4%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