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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 일주일 만에 폭설… 몬태나주 이상기후
10/30/23
몬태나주 헬레나 지역에서 올해 첫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1피트나 쌓였는데요.
지난주에는 80도의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던 만큼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주 기온이 80도까지 오르며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던 몬태나주 헬레나 지역에 지난 25일에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해 첫 폭설이 내려 1피트의 눈이 쌓이면서 이 지역의 공립학교들은 25일 아침 통학버스 6개의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몬태나주 고속도로 순찰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순찰대는 폭설로 인한 수십건의 교통사고와 미끄러짐 사고에 대응했습니다.
또 고속도로와 거리, 주차장 등에서 제설차가 신속하게 눈 치우기 작업을 진행했고, 미끄럼방지를 위해 도로에 모래를 뿌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캐나다 북서부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태평양의 습한 기후가 만나 결빙 온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번 폭설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몬태나주 산악지대의 예상적설량는 18인치, 로키산맥 고지대의 적설량은 24인치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눈이 녹았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상황이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빙판길과 눈 덮인 산길에서 운전 시 주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기상청 기후예측센터는 앞으로 2주 동안 미 대부분 지역이 점차 평년 기온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