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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원, '김치의 날' 연방 기념일 채택

10/27/23



연방 정부차원에서도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한 인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매년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될 전망입니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오는 12월 6일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감독위원회는 연방 정부의 다양한 업무를 조사·감독하고 있는데 정부의 공휴일과 기념일에 대한 안건도 관장합니다. 

이 결의안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14명이 참여했고, 공화당 영 김 의원이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치의 날 기념 결의안은 표결 없이 영 김(캘리포니아) 의원이 본회의에서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전망입니다. 

김 의원과 함께 초안 작성부터 개별 의원 설득까지 결의안 채택 작업을 주도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양당 지도부가 한인 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표결없이 채택되도록 조율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의안에는 김치가 유산균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한국의 전통음식이고, 최근 미국 내에서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올해가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이고, 미국 내 한인사회의 공헌에 대한 인정도 함께 담겼습니다.

이미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뉴욕 등 미국 몇몇 주에서는 김치의 날을 기념일로 선포했지만, 연방 차원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1월 22일은 한국에서도 한국김치협회가 선포해 202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과 동일한 날짜입니다.

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는 결의안 채택을 기념해 12월 6일 워싱턴 DC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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