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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지하철 내 중범죄 급증

10/26/23



최근에도 뉴욕시 지하철에서는 선로에서의 밀침과 폭행 등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통계에서도 지난해 뉴욕시의 지하철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3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9월 지하철 범죄 통계에 따르면 한 달간 지하철에서 발생한 중범죄는 총 4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37건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21.6% 증가한 겁니다. 

실제로 지난달 지하철 내에서는  밀침과 폭행 등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9월 1일 할렘 116가역에서는 60세 여성이 지팡이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

2일에는 맨해튼 68가-헌터칼리지역에서 74세 남성이 밀쳐져 척추 골절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달 11일 뉴욕을 찾은 한인 여행객이 흑인 소년에게 인종차별적 괴롭힘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경찰'을 지하철 역에 투입하기도 했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로봇 경찰이 새벽에만 순찰하며 개찰구 밖에서만 활동하는 제한적인 활동 범위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뉴욕시의 전반적인 범죄 건수는 감소했습니다.

9월의 주요 범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해 175건을 기록했습니다. 

주로 강도와 절도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NYPD의 마이클 켐퍼 교통팀장은 전반적인 범죄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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