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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잇따라

10/24/23



지난 주말 뉴욕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벌어졌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면서 충돌도 발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미 전역에서는 아랍계 미국인 중심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뉴욕 브루클린 베이릿지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지자들 5천 명 가량이 참가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팔레스타인과 예멘, 레바논 등의 아랍계 이민자들이 모여 거주하는 곳입니다.

집회에서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종학살 반대'와 같은 반이스라엘 구호가 나왔습니다.

집회는 낮부터 시작됐지만 일몰 후에도 계속됐고,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차단하고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에게 계란 등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폭력적인 시위 참가자 2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139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참가자가 교통 방해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보다 앞선 지난 19일 타임스퀘어에서는 수백명이 참석한 친이스라엘 시위도 있었습니다.

이날 수백명의 시위대는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시위에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하마스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미 역사상 최초의 유대계 상원 다수당 지도자입니다. 

이런 시위들이 현재 미국 내에서 중동의 민족 간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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