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마치고 돌아와
10/20/23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귀환했습니다.
당초 이스라엘과 함께 요르단을 방문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만날 계획이었지만, 가자지구 내 병원 공습 이후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시간으로 18일 오전11시 텔아비브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고, 반나절 뒤인 오후7시 에어포스원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만 8시간 동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머문 단기 일정입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텔아비브에 이어 요르단으로 가서 요르단 압둘라 국왕,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그리고 압둘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같이 모여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출발 직전인 17일 저녁7시 가자지구에서 병원 폭발이 일어나며 요르단 정상회동은 취소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병원 폭발이 일어난 지 5시간 뒤에 워싱턴을 출발해 텔아비브에 도착했고,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전쟁통합 내각 국무회의에 합석했습니다.
그 뒤에는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당한 민간인과 군경 관계자를 만나고 가족을 잃었거나 가족이 인질로 끌려간 이스라엘 국민들을 찾아 위로했습니다.
또 아이작 허초크 이스라엘 대통령과 환담했고, 이스라엘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미국의 전폭적 지지를 거듭 표명했습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체류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양보를 끌어내고, 제한적으로 나마 국제 구호품이 라파 통과점을 통과해 가자 지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게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또 가자 지구 내 외국 국적자들도 곧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