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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맨해튼 유엔본부 옆에 카지노 추진 논란

10/20/23



 

맨해튼 유엔본부 옆 대규모 부지를 소유한 개발업체가 뉴욕시에 대규모 주거 공간을 비롯한 복합단지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런데 핵심 전제 조건으로 카지노 건설을 요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솔로비예프 그룹은 맨해튼 미드타운에 소유한 부지에 대규모 주거 공간을 비롯해 호텔과 박물관 등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프리덤 플라자' 건립 계획을 뉴욕시에 새로 제안했습니다.

새 개발계획은 이 부지에 주택 천325가구 규모의 고층 주거용 건물 2개 동을 비롯해 객실 천200개 규모의 호텔과 상업시설,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박물관, 대규모 녹지 공간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솔로비예프 그룹은 여기서 신규 주택 공급분의 약 40%인 513가구를 임대료 상한 제한을 받는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솔로비예프 그룹이 이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 전제 조건으로 시설 지하에 카지노 건설을 허가해 달라고 뉴욕시에 요청했다는 점입니다. 

뉴욕시 주민들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 카지노를 건립하는 계획에 냉담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맨해튼 6지구 커뮤니티 이사회도 지난해까지 카지노 건립이 포함되는 모든 개발계획을 거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최근 해당 신규 계획 발표 이후 일부 위원 사이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이사회 산하 예산·정부업무위원회의 레시마 파텔 의장은 NYT에 "모든 사람을 대변하진 않지만, 이 사안을 재고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지노 건립은 주 정부 허가를 신청하기에 앞서 지역 선출직 공무원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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