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 지원 재확인…"중동 파트너와 협력"
10/19/23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총리와 확대 양자 회담을 갖고, 가자지구 내 병원 폭격이 하마스의 책임이라는 걸 시사하는 발언과 함께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확대 양자 회담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전쟁 내각 구성원들과 만나 "하마스의 공격이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더 많은 비극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 및 중동 전역의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도 하마스의 '이중 전쟁 범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그는 하마스가 가능한 많은 이스라엘인을 죽이길 원하고 팔레스타인인의 생명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민간인 뒤에 숨어 그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며 이스라엘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가자지구 내에서는 한 병원이 미사일 폭격을 받아 최소 5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불분명한 상태로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서로를 공격의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도착한 직후 가진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병원 폭발의 책임이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쪽'에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가 지난 7일 기습공격으로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촉발하고, 이스라엘 민간인을 살해했다며 "이슬람국가(IS)보다 더 나쁘다"고 비난하고, 가자지구 병원 폭발은 "다른 쪽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