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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요커 34% “소득 절반 렌트로 지출”

10/19/23



뉴욕 주민들의 렌트 부담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뉴욕의 주민 가운데 3분의 1은 소득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월세에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단테 커뮤니티서비스소사이어티(CS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뉴욕시의 가구 약 34%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월세에 지불하고 있고, 55%는 소득의 약 3분의 1을 아파트 유지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 이후 20년 동안 뉴욕시 임차인의 대다수는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로 지출하는 등 계속 월세 부담을 겪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월세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주택 위기가 더 심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커뮤니티서비스 소사이어티가 시 주택보존국(HPD)과 센서스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조사 당시 연 소득이 3인 가족 기준 약 2만 5000달러 연방빈곤선 이하의 47만 5천가구 중 84%가 ‘심각한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CSS의 옥사나 미르노바 분석가는 이러한 가구들이 매달 한번씩 퇴거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뉴욕시 5개 보로에서는 미납된 월세가 늘면서 강제 퇴거 신청이 20만 건을 넘었고, 지난해 초 강제 퇴거 금지 조치가 종료된 이후에는 만 건 이상의 강제 퇴거가 실시됐습니다. 

뉴욕의 에릭 아담스 시장은 이런 주택위기 문제야 대응해 향후 10년 동안 50만 채의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뉴욕부동산위원회(REBNY)에 따르면 뉴욕시가 올해 건설할 계획인 신규 주택은 단 만 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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