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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증오범죄 감소…반 유대인범죄는 증가"
10/18/2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으로 미국 내 유대인 및 무슬림에 대한 공격이 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해만 해도 유대인에 대한 공격이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수사국이 어제 발표한 2022 범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는 모두 만 천 643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흑인에 대한 범죄가 3천 42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로 유대인을 향한 증오 범죄는 천124건, 남자 동성애에 대한 범죄 천77건, 반 백인 966건, 반 히스패닉 73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모두 499건으로 집계돼 2021년의 753건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2021년 824건에서 지난해 천건 이상으로 늘었고, 반이슬람 범죄는 158건을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전반적 증오범죄의 수준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자신이 반아시아 혐오에 맞서기 위한 법안에 서명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증오로 인한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인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충돌로 인한 폭력에 우려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는 계속해서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