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사망자 27명… 14명 행방불명"
10/16/23
첫번째 전해드릴 뉴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백악관이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인의 수가 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14명은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어제 브리핑에서 "현재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 미국인의 숫자를 27명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날 국무부가 밝힌 22명의 미국인 사망자에서 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 25명의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존 커비 조정관은 현재 14명의 미국인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족들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행방불명자들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이들 모두가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또 하마스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이 여전히 소수라고 믿고 있다며 이들의 상태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마스의 과거 인질 사건을 기준으로 볼 때, 하마스가 인질들을 한 곳에 모아두지 않았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지만, 하마스의 플레이북에선 인질들을 분산시키고, 때때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시키는 게 일반적인 전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현지에 있는 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부터 이스라엘에서 유럽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세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