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한 하버드 대학생 신상 공개
10/16/23
이런 가운데 며칠전 하마스의 공격의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는 성명을 냈던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보수 비영리단체 '어큐러시 인 미디어(AIC)'는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하버드대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이 적힌 광고판 트럭을 학교에 보냈습니다.
이단체의 길레트 대표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사죄한다면 이름을 지우겠다"며 " 행동이 떳떳하다면 이를 널리 퍼뜨려 준 우리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버드대의 법학자 로렌스 트라이브는 CNN에 보낸 메일을 통해 "반유대주의자로 낙인을 찍고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학생들의 신상을 공개한 단체를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주장을 했다가 취업이 취소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NYU 학생 변호사 협회 회장인 리나 워크먼은 지난 9일 회원들에게 보내는 뉴스레터의 메시지에서 이스라엘에 중동 갈등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그를 채용하기로 했던 로펌으로부터 받았던 일자리 제안이 취소됐습니다.
법률 회사인 윈스턴앤스트론(Winston & Strawn)은 이날 X에 성명을 내고 "오늘 우리는 전직 여름 인턴십을 했던 동료가 하마스의 최근 이스라엘 테러 공격에 대해 선동적인 논평을 내고 이를 NYU 학생 변호사 협회에 배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런 발언은 우리의 가치와 심각하게 상충된다고 지적하고 채용 제안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