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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저소득층 지원 서비스 늦어져

10/06/23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취임 후, 뉴욕의 소셜 서비스 지원 지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푸드스탬프 신청부터 공공주택 수리 요청, 경찰 신고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대응 속도가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9월 발표된 시정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릭 아담스 시장이 취임한 이후 소셜 서비스 지원의 지연이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정 보고서에서는 소셜 서비스를 평가하는 중요 지표 65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지연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월간 푸드스탬프 처리 비율은 40%에 그쳤습니다.

아담스 시장 취임 전해에는 60%, 팬데믹 이전 93%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입니다. 

공공주택의 정비 또한 지연되고 있습니다.

고다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주택 공실 정비에는 평균 370일이 소요됐습니다.

아담스 시장 취임 이전에는 77일만에 처리됐던 작업이 5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렌트 동결 신청에 대한 처리 시간 역시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현금 지원 서비스의 경우 2019년 처리 비율은 95%에 달했지만 현재는 29%만이 제시간에 처리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연의 주 원인으로는 시정부의 '직원 감축'이 지목됩니다.

올여름 기준 시정부 정규직 직원은 정원보다 7% 부족했습니다. 

또 필수 인력 채용에만 평균 17개월이 소요되면서 인력 부족을 견디지 못한 직원들이 잇달아 사표를 던지고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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