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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예산 처리 '후폭풍'…강경파, 하원의장 해임 추진
10/03/23
연방정부는 이렇게 다행히 셧다운 위기를 피했습니다.
하지만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해임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입니다.
공화당의 극우 강경파 의원들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민주당 편에 서서 정부 지출 삭감을 관철하지 않았다며 그의 해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역시 그가 정부를 셧다운 위기까지 몰고 갔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강경파인 맷 개츠 의원은 이번 주에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개츠 의원은 극우 공화당 의원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 대폭적인 정부 지출의 삭감 없이는 새로운 연방 자금을 지원할 수 없다며 셧다운 위기로 몰고 간 인물입니다.
지난 1월 매카시는 55대 하원의장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잇단 부결로 15차례 투표 끝에 간신히 하원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에서 극소수의 과반수만 차지하면서 매카시 의장은 당내 파벌에 극도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매카시 의장이 초당적 타협을 중재하면서 민주당이 매카시를 하원의장으로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츠 의원은 "매카시가 하원의장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민주당이 그를 구제하는 것이 유일한데 그들이 아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매카시 의장은 자신을 해임하려는 움직임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