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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무슨 테니스를"…뉴욕 한인 디자이너 피소

10/03/23



뉴욕에 기반을 둔 한국계 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은 비욘세와 마돈나 등의 스타를 고객으로 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유지니아 킴이 해고조치를 한 전 직원으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포스트 보고에 따르면 한국계 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에게 해고당한 전 직원 브리지트 세나는 최근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인 세나는 킴이 테니스 패션 라인 런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광고에 다양한 모델을 기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특히 플러스 사이즈의 흑인 모델을 기용하겠다는 자신의 제안에 분노하고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세나 측은 킴이 흑인 모델을 기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테니스는 "마른 금발 백인이 하는 운동"이라고 일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나가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자 업무에서 배제됐고, 지난 6월에는 회사 정보를 빼돌렸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지니아 킴의 디자인 회사 측은 "우리 회사는 소수인종 여성이 경영하며 인종이나 성, 종교 등에 대해 어떤 차별도 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킴은 독특한 모자 디자인으로 뉴욕 패션계에서 이름을 알린 디자이너입니다

세나가 킴에게 요구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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