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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저지, SUV 차량 경찰서로 돌진

10/03/23



뉴저지주에 위치한 한 경찰서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량의 운전자는 경찰서에 돌진한 직후 차에서 내렸는데, 사전에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주(州) 워런 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0일 인디펜던스 타운십 경찰서 본부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34살 존 하그리브스가 모는 차량은 경찰서 앞 주차장을 그대로 지나치고 정문을 향해 돌진합니다.

이어 문과 벽을 부수고 들어온 차량은 안에 있던 테이블과 의자 등 각종 집기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사무실 안에 있던 경찰관 2명은 갑작스러운 소동에 놀라 밖으로 나왔고 하그리브스 역시 차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차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두 팔을 하늘 위로 번쩍 들며 만세를 했고, 경찰이 다가왔지만 움찔하는 기색 없이 그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하그리브스는 사건 당시 차량에 록밴드 건지 앤 로지스의 노래 '웰컴 투 더 정글'(Welcome to the Jungle)을 틀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그리브스는 1년전 여성 A씨가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며 신고했었는데, 이때 사건 처리 결과에 불만을 갖고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그리브스는 경찰서를 들이받기 전 해당 여성의 차고에 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그리브스는 이전에도 스토킹과 무단 침입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1급 테러 혐의 등으로 구금됐습니다.

지역 검사는 하그리브스에게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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