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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안락사 선택 늘어나… 절반은 ‘암 환자’

09/29/23



뉴저지주는 2019년 8월부터 생존 가능기간이 6개월 미만인  환자들 대상으로 안락사를 합법화하고 있는데요.

안락사를 선택하는 주민들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91명의 주민이 안락사를 통해 삶을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과 비교해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65세 이상이었고,  남성은 47명, 여성은 4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백인이 90%를 차지했습니다. 

안락사는 2019년 8월부터 뉴저지주에서 합법화됐고, 이후 매년 안락사를 선택하는 주민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럿거스 대학의 엘리사 코즈로브 교수는 이런 증가세의 원인으로 법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참여하는 의사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단 뉴저지주의 안락사 절차는 엄격한데, 생존 가능 기간이 6개월 미만인 환자만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15일 동안 구두로 2차례, 서면으로 1차례 의사에게 안락사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치사량의 약을 처방받게 되면, 환자 스스로 투여해 생을 마감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 안락사를 선택한 환자들 중 약 절반은 암 투병 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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