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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자동차 노조 시위 동참… 요리사 노조 파업 결의

09/28/23



바이든 대통령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지하면서 어제 미시간주 웨인카운티에서 열린 전미자동차노조의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노동계 시위에 동참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주 웨인카운티의 제너럴모터스 서비스 부품 공장 앞에서 열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시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확성기를 들고 "당신들은 지금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벌 자격이 있다"며 포기하지 말고 버티라며 노조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시위 참석을 통해 노조가 요구한 임금의 40% 인상안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 노동계 시위에 동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노동계의 표심을 노린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 회사들 역시 잘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노동자들도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시위대와 주먹 인사를 나누며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만 명이 소속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요리노동조합과 바텐더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대다수도 이번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두 노조는 X(전 트위터)를 통해 투표 참여 조합원의 95%가 파업 승인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노조는 모두 상급단체 유나이트히어(UNITE HERE)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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