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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타깃, 증가하는 절도 범죄에 매장 9곳 폐쇄

09/28/23



소매업체 타깃이 절도를 비롯한 범죄 증가를 이유로 매장 9곳의 운영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매업체 타깃이 뉴욕시 흑인 거주지역인 이스트 할렘(1곳)을 비롯해 워싱턴주 시애틀의 2곳,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3곳,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3곳 등 4개 지역의 9개 매장 운영을 다음 달 21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깃은 "절도와 조직적인 소매범죄로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지속적인 영업실적도 낼 수 없는 만큼 이들 매장을 계속 운영할 수 없다"며 폐쇄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보안요원 확충 등 절도 방지를 위해 투자했지만 근본적인 어려움을 통제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타깃 측은 해당 매장에서 절도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타깃은 여전히 미 전역에 2천개에 가까운 매장이 있고, 이번에 문을 닫은 4개 지역에도 여전히 150여 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미국소매협회(NRF)도 범죄 증가로 인해 소매업체들이 점포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줄이고 취급제품을 바꾸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깃뿐 아니라 노드스트롬·월마트 등도 조직적 소매범죄에 따른 이윤 하락 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월마트는 지난해 절도 증가로 점포 영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힌 데 이어 최근에는 포틀랜드 소재 점포들의 문을 실제로 닫았습니다.

의류·장난감·가구 등 선택재에 대한 미국인들의 소비가 줄고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매장 폐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에서 타깃 주가는 2.48% 하락했습니다.

깃 주가는 지난해 36%가량 떨어진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26% 넘게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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